방탄소년단, 2년 만에 에드 시런과 재협업 "BTS는 멋쟁이들"

김지혜 2021. 6.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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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과 또 한 번 신곡을 작업했다.

에드 시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라디오 Most Requested Live(모스트 리퀘스트 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저번에 방탄소년단 앨범에 참여했고 이번 새 앨범을 위해서도 곡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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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과 또 한 번 신곡을 작업했다.

에드 시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라디오 Most Requested Live(모스트 리퀘스트 라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저번에 방탄소년단 앨범에 참여했고 이번 새 앨범을 위해서도 곡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에 대해 "Super cool guys"(멋쟁이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7월 9일 싱글 CD 'Butter'(버터)를 발매한다. 이 싱글에는 5월 21일 발매된 'Butter'와 함께 신곡도 수록된다. 에드 시런은 이 신곡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에드 시런과 방탄소년단의 협업은 약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에드 시런은 2019년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 수록곡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이트)'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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