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출신 켈리, SD전 6이닝 무실점..김하성과 투타 대결 불발

손찬익 2021. 6. 27.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즌 4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켈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호르헤 마테오와 토미 팜을 연속 삼진으로 제압한 켈리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 땅볼로 유도했다.

켈리는 8-0으로 크게 앞선 7회 라이언 부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2021.6.2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출신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즌 4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켈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5피안타 1사구 5탈삼진 무실점. 김하성(샌디에이고)과의 투타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켈리는 1회 토미 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모두 땅볼 처리했다. 2회 1사 1,3루 위기에 놓였으나 주릭슨 프로파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한 데 이어 웹스터 리바스를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3회 호르헤 마테오와 토미 팜을 연속 삼진으로 제압한 켈리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으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2루 땅볼로 유도했다. 

4회 매니 마차도, 에릭 호스머, 트렌트 그리샴 모두 뜬공 처리한 켈리는 5회 1사 후 웹스터 리바스의 우전 안타와 나빌 크리스맷의 희생 번트 그리고 토미 팸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1,2루 위기에 놓였지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헛스윙을 유도했다. 

6회 2사 후 호스머에게 내야 안타를 맞은 켈리. 트렌트 그리샴의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지었다. 켈리는 8-0으로 크게 앞선 7회 라이언 부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