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그릴리쉬가 맨시티에 온다면?..'평점 7점대가 수두룩'

박지원 기자 2021. 6.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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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라인업이 공개됐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맨시티는 케인과 함께 그릴리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열성팬이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적설의 주인공 케인은 7.79점으로 제일 높았으며 그릴리쉬는 7.56점으로 3위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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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스코어드닷컴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라인업이 공개됐다.

현재 유로 2020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적설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뜨거운 감자인 케인과 그릴리쉬를 두고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그중에서 맨시티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선 케인은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 의사를 확고히 전했다. 케인은 "난 토트넘과 할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대화를 할 수 있길 소망한다. 지금 이 순간 나와 내 경력에 있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할 것"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더불어 영국 현지 매체들은 "맨시티가 케인의 영입을 원한다"며 이적설을 더욱 부추겼다.

맨시티는 그릴리쉬도 타깃으로 정했다. 영국공영방송 'BBC'는 "맨시티는 케인과 함께 그릴리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쉬의 열성팬이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아직 유로 대회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더불어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가 이적시킬 의사가 없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대단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는 맨시티이기에 아예 불가능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이와 같은 상황에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021-22시즌 맨시티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케인과 그릴리쉬가 합류한다는 가정하에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4-3-3 포메이션인 가운데 전방 쓰리톱은 케인, 그릴리쉬, 필 포든이 배치됐다. 더불어 중원은 일카이 귄도간,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가 이름을 올렸다. 4백은 주앙 칸셀루,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짝을 이뤘으며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흥미로운 것은 대부분의 선수가 평점 7점대를 보유했다는 것이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020-21시즌 EPL 평균 평점을 제시했는데 디아스(6.91점), 워커(6.77점), 에데르송(6.61점)을 제외하고 모두 7점을 넘었다.

이적설의 주인공 케인은 7.79점으로 제일 높았으며 그릴리쉬는 7.56점으로 3위에 해당했다. 이밖에 더 브라위너 7.65점, 칸셀루 7.31점, 귄도간 7.29점, 로드리 7.17점, 포든 7.14점, 스톤스 7.03점으로 놀라운 평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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