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작가 꿈 품은 교사에게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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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작가가 꿈인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사 작가되기 연수(교육자율기획직무 연수)'를 지난 26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독서와 글쓰기 환경 촉진과 경남교육청 독서교육 정책이 추구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구현에 중점을 두고, 5월 29일 약 1개월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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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간 3시간씩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작가가 꿈인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사 작가되기 연수(교육자율기획직무 연수)'를 지난 26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사를 중심으로 독서와 글쓰기 환경 촉진과 경남교육청 독서교육 정책이 추구하는 '행복한 책 읽기 문화' 구현에 중점을 두고, 5월 29일 약 1개월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경남도교육청의 독서교육 및 글쓰기 정책 및 사업 ▲글쓰기를 통한 출판 경험을 가진 현장 교사의 다양한 사례 공유 ▲출판사 대표 초청 강연을 통한 베스트셀러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총 5회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5월 29일, 교사의 글쓰기(경남도교육청 장학사 오영범) ▲6월 5일, 독서-기록-글쓰기-책쓰기의 모든 것(평택새빛초등학교 교사 김진수) ▲12일, 독서와 사유에서 시작하는 글쓰기(교방초등학교 교사 정철희) ▲19일, 쓰기 워크숍을 활용한 책 쓰기 프로젝트(함안고등학교 교사 윤창욱) ▲26일, 베스트셀러 출판 워크숍(포르체 출판사 대표 박영미)이다.
참가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는 것과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21명의 연수생은 평소에도 독서와 글쓰기를 즐겨하고 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더 강한 동기와 자극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숭진초 이송이 교사는 "다섯 번의 토요일을 반납하고 함께해야 하는 연수가 부담스러웠지만, 끝나고 나니 아쉽다"면서 "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의 글쓰기가 개인적인 사색의 범위에서 확장되어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울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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