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올해 리더연구자 14명·선도연구센터 17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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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지원하는 리더연구 지원 대상 14명과 우수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17개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정 과제를 포함해 현재까지 리더연구 94개, 선도연구센터 129개가 뽑혔다.
과기부는 7월 중 선정된 리더연구 및 선도연구센터의 신규 연구자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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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지원하는 리더연구 지원 대상 14명과 우수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17개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자와 연구센터는 해외평가, 토론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쳤다. 연구자는 66명을, 연구그룹은 59를 대상으로 했다.
리더연구에 선정된 연구자는 1인당 연간 8억원 안팎으로 9년 동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선도연구센터에는 센터당 연간 최대 20억원을 7년간 지원한다. 올해 선정 과제를 포함해 현재까지 리더연구 94개, 선도연구센터 129개가 뽑혔다.
과기부는 7월 중 선정된 리더연구 및 선도연구센터의 신규 연구자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초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초연구의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는 않지만 새로운 변화는 기초연구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시작된다”며 “이런 지원이 혁신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초연구 지원의 다음 단계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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