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비난 받는 케인, "나 방금 EPL 득점왕인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조별리그 무득점 부진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케인은 지난 26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골든부츠(득점왕)을 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였을 때 사람들을 열광 시켰다"라며 자신의 성과에 자부심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조별리그 무득점 부진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케인은 지난 26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골든부츠(득점왕)을 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였을 때 사람들을 열광 시켰다”라며 자신의 성과에 자부심을 가졌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23골로 골든부츠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최다 도움(14개)과 공격포인트(37개)까지 휩쓸며, EPL 개인 기록은 케인이 독식했다.
이번 유로2020에서도 케인에게 거는 기대는 컸다. 잉글랜드의 우승은 물론 대회 득점왕까지 기대될 정도였다.
그러나 잉글랜드는 2승 1무 무패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2득점으로 공격은 부진했다. 케인은 조별리그 3경기 동안 침묵하며 우려는 더 커졌다.
케인은 “나는 득점 없이 10~15경기를 뛸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득점을 위해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지지할 것이다”라며 비난에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오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독일과 유로2020 16강전을 치른다. 케인은 독일전에서 득점 감각을 찾아야 잉글랜드 8강행에 더 가까워진다. 그는 독일전을 통해 달라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SG 치어리더의 치명적인 불륨 넘치는 몸매
- 손흥민 인터뷰에 갈린 팬심... “충성심” vs “SON 가질 자격 없어”
- ‘잔류 의사’ 손흥민, “내 꿈의 팀 토트넘서 해야 할 일 많다”
- ‘포화 상태’ 메시, 아구에로, 그리즈만, 데파이, 파티+2명 어떻게 쓸까?
- 바란, ‘맨유 갈 테니 주급 6억 3천 달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