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감독대행도 '발끈' "베일 미래? 패한 직후에 뭔 그런 질문을 하냐"

윤진만 2021. 6. 27.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일스 대표팀의 롭 페이지 감독대행은 주장 가레스 베일(31·토트넘)이 인터뷰 도중 자리를 박차고 떠난 행동을 옹호했다.

"오늘 이 경기가 웨일스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경기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저으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베일은 이번 대회에 앞서 '유로2020 이후 축구화를 벗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웨일스 대표팀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웨일스에 110% 집중하고 있다. 내 경력과 미래는 훗날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웨일스 대표팀의 롭 페이지 감독대행은 주장 가레스 베일(31·토트넘)이 인터뷰 도중 자리를 박차고 떠난 행동을 옹호했다.

베일은 2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0대4로 패한 뒤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오늘 이 경기가 웨일스 국가대표로 뛴 마지막 경기냐"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고개를 저으며 인터뷰장을 떠났다. 표정은 분노로 일그러졌다.

이에 대해 페이지 대행은 "베일은 라커룸에 있는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실망감이 크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싶을까? 무신경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베일은 패배한 이후 막 경기장을 빠져나온 참이었다"고 발끈했다.

AFP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EPA연합뉴스

베일은 이번 대회에 앞서 '유로2020 이후 축구화를 벗을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웨일스 대표팀에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 나는 웨일스에 110% 집중하고 있다. 내 경력과 미래는 훗날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회 내내 은퇴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베일 에이전트인 조너선 바넷은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베일의 조기 은퇴설에 관한 보도를 "쓰레기"라고 표현했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김준현, '도시어부3' 녹화 중 계좌 해킹→200만원 피해 “이래저래 거지”
“건물 줄 뻔” ‘2조재산설’ 서장훈, 문채원 레전드 애교에 사심 폭발
의사 홍혜리 “청소년 첫관계..비닐봉투 피임 등 엽기적인 사례 많아”
박지윤 '상위 1% 부자 남편' 급여만 34억→'이시영 남편♥' 연 매출 25억의 '청담동 사업가'
'주진모♥' 의사 민혜연, 은밀한 속사정 '성욕' 공개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