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부터 최고금리 연 20%..소급적용 대부업은 제외

박지혜 기자 2021. 6. 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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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갈 예정인 가운데 27일 서울의 한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건물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편 다음 달 7일부터 적용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20%)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기존 정책금융 상품인 '햇살론17'의 금리를 낮춘 '햇살론15' 상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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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다음 달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연 24%에서 20%로 내려갈 예정인 가운데 27일 서울의 한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건물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협회와 여신금융협회는 7월 7일부터 모든 차주에게 인하된 법정 최고금리를 적용한다.

대부업법·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7월 7일부터 금융회사 대출과 10만원 이상 사인 간 거래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는 연 24%에서 20%로 4%포인트 내린다. 대출 계약을 새로 맺거나 갱신, 연장하는 계약이 대상이다.

한편 다음 달 7일부터 적용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연 24%→20%)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기존 정책금융 상품인 ‘햇살론17’의 금리를 낮춘 ‘햇살론15’ 상품을 출시한다. 2021.6.27/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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