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마이너리그 두 번째 등판서 4⅔이닝 1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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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도 홈런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패소 치와와스를 상대로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는 3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고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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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뛰는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양현종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엘패소 치와와스를 상대로 4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1회말 2아웃을 잡은 뒤 브라이언 오그래디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2∼4회에는 매 이닝 안타 1개씩 내줬지만, 실점은 막았다. 2-1로 앞선 5회말에는 2사 1루에 몰린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불펜 제이슨 바르는 2사 만루에서 오그래디를 삼진으로 잡아 위기에서 탈출했다.
양현종은 지난 18일 텍사스에서 방출대기(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되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왔다. 지난 20일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는 3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고 2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2경기 연속 홈런을 내줬지만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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