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마이너 선발' 양현종, 4⅔이닝 1실점..ERA 3.24

한용섭 2021. 6. 27.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종이 마이너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서 홈런 한 방으로 1실점을 허용했다.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엘파소 치우아후아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4⅔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3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양현종은 평균자책점을 3.24로 낮췄다.

3회 1사 후 번트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투수 땅볼로 잡아 2루-1루로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한용섭 기자] 양현종이 마이너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서 홈런 한 방으로 1실점을 허용했다.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는 양현종은 27일(한국시간) 엘파소 치우아후아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4⅔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1일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3⅔이닝 2실점을 기록한 양현종은 평균자책점을 3.24로 낮췄다.

양현종은 1회 홈런으로 실점을 했다. 2루수 땅볼, 3루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은 후 브라이언 오그레이디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허용했다. 한가운데 실투였다.

2회 선두타자 루이스 캄푸사노에 2루타를 맞아 위기였다. 1사 3루에서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 우익수 뜬공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다.

3회 1사 후 번트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투수 땅볼로 잡아 2루-1루로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4회 삼진과 3루수 땅볼로 2아웃을 잡고 캄푸사노에게 유격수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빠지는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후속 타자를 2루수 직선타로 이닝을 마쳤다.

2-1로 앞선 5회 내야 땅볼 2개로 2아웃을 잡은 후 가토 고스케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투구 수 59개에서 교체됐다.

한편 라운드락은 3-4로 역전패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