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넘치는 동네책방' 광주문화재단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류형근 2021. 6. 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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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가 광주 책방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30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북토크는 광주문화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주문화재단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을 통해 지역 책방에 활기가 넘치고 많은 시민들이 책방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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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9월29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광주=뉴시스]=광주문화재단은 30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동네책방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가 광주 책방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30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비대면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면면'은 지역 책방 '파종모종' '러브앤프리' '동네책방숨' '사이시옷' '책과생활' 등 총 5곳이 참여한다.

30일 오후 7시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독립서점 '러브앤프리'에서는 광주출신 저자를 초대해 '광주의 독립출판'과 책 '엄마의 영어일기' '골키퍼의 황혼'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송지혜 작가의 '엄마의 영어일기'는 우울증이 심했던 어머니 지숙씨가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 10개월간 의욕적으로 써냈던 영어일기를 딸 지혜씨가 간추려 책으로 펴냈다.

서정완 작가의 '골키퍼의 황혼'은 저자가 아마추어 골키퍼 생활을 마감하면서 느낀 감정을 드로잉 삽화와 함께 그려낸 '은퇴자 에세이'이다.

이어 다음달 30일 같은시간 '동네책방숨'에서는 고영서 작가의 '연어가 돌아오는 계절', 8월25일 '사이시옷'에서 최용호 작가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9월29일 '책과 생활'에서 최유준·정상은 작가의 '모모는 철부지'에 대한 책 이야기가 펼쳐진다.

북토크는 광주문화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주문화재단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릴레이 북토크 '광주면면'을 통해 지역 책방에 활기가 넘치고 많은 시민들이 책방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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