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김민재 대신 日 대표와 함께하나.. 토트넘, 토미야스 협상 돌입

허윤수 2021. 6. 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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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진 보강에 돌입했다.

대상은 이탈리에서 뛰는 일본 대표토미야스 타케히로(22, 볼로냐)다.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토미야스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매체 역시 "다재다능한 토미야스는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도 A매치에 20회 이상 나섰다. 그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5억 원)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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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가 수비진 보강에 돌입했다. 대상은 이탈리에서 뛰는 일본 대표토미야스 타케히로(22, 볼로냐)다.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토미야스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2019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을 떠나 볼로냐에 입성한 토미야스는 첫 시즌부터 30경기에 나서며 빠르게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도 33경기에 나서며 굳건한 입지를 자랑했다.

토미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 전 포지션 소화 능력이다. 오른쪽 측면 수비도 가능한 그는 벨기에에서 188cm의 큰 신장을 앞세워 주로 센터백으로 뛰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첫 시즌은 오른쪽 수비수, 지난 시즌은 중앙 수비수와 양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했다. 빅리그에서 인증받은 멀티 소화 능력이다.

매체 역시 “다재다능한 토미야스는 일본 대표팀 소속으로도 A매치에 20회 이상 나섰다. 그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5억 원) 정도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연결됐던 토트넘은 다시 한번 아시아 수비수 영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토미야스가 합류할 경우 세르주 오리에를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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