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이탈리아 '유로 8강행'.. 웨일스·오스트리아 각각 꺾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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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와 이탈리아가 유로2020 8강에 진출했다.
덴마크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16강전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선착했다.
덴마크는 전반 27분 돌베리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고 후반 돌베리, 멜레, 브레이스웨이트가 잇달아 골을 터트리며 4골차의 완승을 거뒀다.
8강에 오른 덴마크는 네덜란드와 체코전 승자와 4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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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16강전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선착했다. 덴마크는 전반 27분 돌베리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고 후반 돌베리, 멜레, 브레이스웨이트가 잇달아 골을 터트리며 4골차의 완승을 거뒀다.
이탈리아는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연장 전반에 키에사와 페시나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2-0으로 리드했고 연장 후반 칼라지치에게 1골을 내줬지만 2-1로 승리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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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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