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MVP 출신 슬러거의 9회 2사 후 굿바이 홈런 [LAD 리뷰]

손찬익 2021. 6. 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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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MVP 출신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9회말 공격 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코디 벨린저가 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리며 다저스에 3-2 극적인 승리를 안겨줬다.

다저스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는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2실점 호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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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6.27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내셔널리그 MVP 출신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1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무키 베츠, 맥스 먼시, 저스틴 터너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반격에 나선 컵스는 4회 선두 타자 앤소니 리조의 우중월 솔로 아치로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5회 제이슨 헤이워드와 이안 햅의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균형을 깬 건 다저스. 9회말 공격 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코디 벨린저가 중월 솔로 아치를 터뜨리며 다저스에 3-2 극적인 승리를 안겨줬다.

다저스 선발 훌리오 유리아스는 5⅓이닝 5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2실점 호투해다. 9회 마운드에 오른 데이빗 프라이스는 행운의 구원승을 챙겼다.

컵스 선발 알렉 밀스는 4이닝 8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키건 톰슨은 코디 벨린저에 일격을 당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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