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중점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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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022년도 재무제표 심사를 할 때 Δ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Δ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Δ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 Δ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 등 4가지 회계이슈를 중점점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및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부문정보 공시와 관련해서는 업종 연관성이 크지 않아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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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금융감독원은 2022년도 재무제표 심사를 할 때 Δ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Δ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Δ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 Δ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부문 정보 공시 등 4가지 회계이슈를 중점점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9년부터 회사와 감사인이 사전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다음 해 중점 점검분야를 전년도 6월에 미리 공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중점심사 대상 업종을 제시하고 있다.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회계이슈 관련 심사대상 업종은 제조업(석유정제·철강·자동차), 유통, 항공운송, 영상 제작 및 배급, 여행 등과 관련된 업종이다.
금융부채 인식 및 측정과 관련해서는 제조업(음료·금속 및 기계·운송장비), 건설업, 운수업 등 관련 업종이 대상 업종이다.
특수관계자에 대한 수익인식 및 영업이익 표시 및 영업부문정보 공시와 관련해서는 업종 연관성이 크지 않아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2021회계연도에 대한 결산 재무제표가 공시된 이후 회계이슈별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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