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LA서 야간 데이트 "행복해"..뜨거운 중년의 사랑[해외이슈]

2021. 6.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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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48)과 세계적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1)의 사랑이 뜨거워지고 있다.

연예매체 피플은 26일(현지시간) 이들이 지난 금요일 비버리 힐스에서 테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한 식당에서 2시간 동안 식사를 했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개인 식당에서 지중해 음식을 즐겼다. 제니퍼 로페즈는 정말 멋져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 다 기분이 좋았다. 벤은 제니퍼와 함께 있을 때 항상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다.

로페즈의 측근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벤과 보낸다”고 했다.

그들의 밤 외출 동안 찍힌 사진에는 로페즈가 차를 타고 애플렉 옆에 앉으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가 전 메이저리거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헤어진 후, 벤 애플렉이 그녀의 LA집 앞에서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이후 몬태나로 여행을 떠났으며 5월 8일엔 함께 운전한 모습이 포착됐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의 어머니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제니퍼 로페스와 벤 애플렉은 2002~2004년 사귀었고, 약혼까지 했다. 과거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베니퍼'란 애칭으로도 불렸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사랑했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로페즈와 헤어진 뒤 제니퍼 가너와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어 16세 연하의 쿠바 출신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사귀다 지난 1월 헤어졌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두 번의 결혼식을 연기하다 끝내 파혼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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