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레전드 방송도중 돌출 행동.. 국가 연주 셀카

한재현 2021. 6.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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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경기 전 국가 연주 시 열정적인 제창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탈리아 레전드 공격수 중 하나인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는 텔레비전을 통해 함께 했다.

경기 전 진행하는 국가 연주에서 이탈리아는 거침없는 제창으로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국가 제창은 A매치 시작 이전 항상 진행되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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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는 경기 전 국가 연주 시 열정적인 제창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탈리아 레전드 공격수 중 하나인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는 텔레비전을 통해 함께 했다.

이탈리아는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유로2020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와 함께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유로2008 이후 4연속 8강행으로 강호로서 면모를 유지했다.

경기 전 진행하는 국가 연주에서 이탈리아는 거침없는 제창으로 사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까지 크게 부르며 승리를 다짐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패널로 활동 중인 델 피에로의 행동도 주목 받고 있다. 그는 방송 도중 스마트폰을 꺼내 조국 이탈리아 국가 제창 장면을 영상으로 찍었다. ‘ESPN’은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며 델 피에로의 모습을 담아 보도했다.

국가 제창은 A매치 시작 이전 항상 진행되는 의식이다. 애국심을 고취 시키며 팀의 단결을 높이며,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국가 제창이 과도한 내셔널리즘 조장한다는 비판은 유럽에서 일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열정적인 모습은 팀과 국가를 하나로 만드는 점에서 비난보다 긍정적인 목소리는 더 크다. 이탈리아가 4년 전 러시아 월드컵 예선 탈락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다.

사진=ESPN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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