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임대주택서 거주하세요"..LH, 하반기 7만5000여호 푼다

박상길 2021. 6. 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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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서 7만528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올해 13만2000호의 임대주택 공급계획 중 상반기까지 5만6073호를 공급했다.

올해 연말에는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통합한 형태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1100호 시범 공급한다.

LH는 취약계층의 초기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이후 공급하는 모든 건설임대주택의 계약금을 5%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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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LH 서초3단지 아파트(국민·영구·장기전세). <LH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서 7만528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올해 13만2000호의 임대주택 공급계획 중 상반기까지 5만6073호를 공급했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4만1786호를 공급하며 광역시·지방에서 3만3498호를 공급한다.

주택 유형별로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2만9086호, 매입임대 2만9311호, 전세임대 1만6287호다. 올해 연말에는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통합한 형태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1100호 시범 공급한다.

LH는 취약계층의 초기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이후 공급하는 모든 건설임대주택의 계약금을 5%로 내린다. 현재 계약금은 국민·영구주택이 20%, 행복주택이 10%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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