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주말 관객도 꽉 잡았다..4일 연속 1위→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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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 주연의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평일에 이어 주말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26일 전국 10만 5,4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가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의문의 남자에게 차에 폭탄이 돼 있다는 내용의 협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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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조우진 주연의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이 평일에 이어 주말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26일 전국 10만 5,4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 9,667명.
지난 23일 개봉한 '발신제한'은 개봉 첫날 경쟁작 '킬러의 보디가드2'를 제치고 1위로 데뷔했다. 이후 주말까지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며 누적 관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가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고, 의문의 남자에게 차에 폭탄이 돼 있다는 내용의 협박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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