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MLB 데뷔 첫 한 경기 4안타 폭발 "너무 뛰어서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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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6월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7회말 무사 2,3루에선 우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낸 최지만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4안타를 완성했다.
한 경기에서 4안타를 때린 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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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최지만이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6월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두 번째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된 최지만은 4회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필립스의 적시타에 홈으로 들어온 최지만은 5회말 2사 3루에서 적시타를 때려 타점을 추가했다.
7회말 무사 2,3루에선 우전 적시 2루타를 뽑아낸 최지만은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4안타를 완성했다.
한 경기에서 4안타를 때린 건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시즌 타율도 0.237에서 0.272 22안타로 크게 상승했다. 탬파베이는 13-3으로 에인절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최지만은 경기 후 "큰 의미는 없다. 타석에 나갈 때마다 어떻게든 출루할 생각을 했다.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갔다"면서 "주말이라 팬들이 많았는데 좋은 성적을 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많이 뛰어서 중간에 배가 많이 고팠다"며 "좌우 투수 상관없이 계속 출루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진=최지만)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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