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문화상 후보자 추천 접수

박경훈 기자 2021. 6.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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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수상 자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 안전 및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교통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교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한 개인 또는 단체 중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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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회째 개최, 10월 27일 시상식
[서울경제]

서울시가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1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교통의 안전 확립과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문화상은 1999년 시작돼 올해 23회를 맞이한다.

수상 자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활동으로 교통 안전 및 교통 문화 발전에 기여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교통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교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성실히 근무한 개인 또는 단체 중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 단체며,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2021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추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 서류는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조사·확인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혹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27일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여한다.

유재명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 없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교통 안전 확립과 교통 문화 발전에 힘써주신 숨은 영웅 덕분"이라며 "그동안 서울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영웅들이 그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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