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ISF 스퀘어 2021' 성료..클라우드·OT보안 등 전략 제시

이후섭 2021. 6.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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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053800)은 최신 보안동향과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보안 전략을 소개한 `안랩 ISF 스퀘어 2021`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시큐리티 트렌드(Security Trend) △클라우드 △뉴노멀&테크(New Normal&Tech) 등을 주제로 최신 보안위협 동향부터 클라우드, 원격근무, 운영기술(OT) 환경 보안까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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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25일 온라인으로 진행
최신 보안동향, 뉴노멀시대 보안전략 등 소개
박태환 안랩 팀장이 지난 23~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안랩 ISF 스퀘어 2021`에서 올해 상반기 보안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안랩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안랩(053800)은 최신 보안동향과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보안 전략을 소개한 `안랩 ISF 스퀘어 2021`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시큐리티 트렌드(Security Trend) △클라우드 △뉴노멀&테크(New Normal&Tech) 등을 주제로 최신 보안위협 동향부터 클라우드, 원격근무, 운영기술(OT) 환경 보안까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23일에는 기업을 노린 타깃형 랜섬웨어와 내부툴을 이용한 공격, 사물인터넷(IoT) 해킹 등 올해 상반기 주요 보안 트렌드를 소개하며 조직과 개인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파일리스(fileless) 형태와 사회적공학기법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등 최신 랜섬웨어 동향과 함께 타깃에 따른 랜섬웨어 공격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클라우드를 주제로 진행된 24일 발표에서 안랩은 클라우드 환경을 노린 7개의 대표적인 위협을 소개하며 클라우드 보안은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 모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클라우드 운영의 복잡성과 보안 사고의 위험을 언급하며 클라우드 아키텍쳐 구성 방안을 비롯한 보안이 담보된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실전 전략을 공유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의 보안 기술을 소개했다. 재택근무 환경에서 실천해야 할 보안 수칙과 함께 실제 조직에서 참고할 수 있는 재택근무 보안 환경 구축 사례를 제시했다. 또 바뀌는 업무 환경에서 보안 업무 효율화를 위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의 구체적인 활용방안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보안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특히 안랩은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웨비나 참가자의 채팅 문의에 실시간으로 전문적인 답변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안랩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보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IT환경에서 고객의 보안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랩의 노하우를 전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번 행사의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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