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매트리스 e커머스 대표 룸에이, 지정일 배송 시스템 및 한국 내 무료설치 시행

해외 직구 서비스는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이커머스 분야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은 미국 5391억 원, 중국 4578억 원, 유럽연합 2826억 원, 일본 733억 원 순을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이 5042억 원, 음·식료품 3296억 원, 가전·전자·통신기기 1328억 원 순이다.

해외직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수입매트리스 전문 쇼핑몰 '룸에이'가 '지정일 배송 시스템', '한국 내 무료설치' 시스템을 시행하여 주목받고 있다.

룸에이는 해외직구 배송시스템의 최대 단점인 주문 시 6주 이상 걸리던 직구를 새로운 '빠른 한국도착 상품'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완하였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 한국 고객의 안방까지 배송 설치를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 내 무료설치 시스템을 통해 서울, 경기권 외에도 광역시와 시도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방권역에 지정된 날 배송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40팀, 지방권역 포함한 80팀의 대규모로 진행되는 룸에이의 배송 설치는 2인 1조로 전국 무료로 설치된다.

룸에이는 고객들이 문의를 남긴 해외직구 결제 시스템의 불편 사항 중 하나인 결제 시스템도 보완하였다. 국내 매트리스 쇼핑몰 최초로 품질보증서 발급, 소비자피해보상 보험 가입 등으로 까다로운 결제 시스템 없이 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룸에이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미국수입매트리스는 USA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채텀앤웰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수입 및 포워딩, 판매, 설치, AS까지 포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창고 및 지점을 두는 불투명한 재고 운영매장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상품 주문 시 미국 각 브랜드 사에서 직접 오더하여 제작되어 나온 상태 그대로 고객 안방까지 직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리퍼 및 재고 매트리스를 원천 차단하여 미국 직배송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후서비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 가입, 품질보증서 발급 등의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룸에이 고객센터 및 룸에이 분당용인점과 전남광주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