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조철 북 칼럼니스트 2021. 6.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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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불리는 저자가 정리한 바다의 총체적 역사.

우주의 첫 순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생명의 영속에서 바다가 하는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바다의 근본 역할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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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시간》 《스토리의 과학》 《낙연쌤의 파란펜》

(시사저널=조철 북 칼럼니스트)

《바다의 시간》

자크 아탈리 지음 / 책과함께 펴냄 / 336쪽 / 1만5000원

유럽 최고의 석학으로 불리는 저자가 정리한 바다의 총체적 역사. 우주의 첫 순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바다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생명의 영속에서 바다가 하는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바다의 근본 역할을 이해하기 시작한다면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스토리의 과학》 

킨드라 홀 지음 / 윌북 펴냄 / 312쪽 / 1만6800원

"내 아이템이 이렇게 훌륭한데, 왜 팔리지 않는 걸까?" 세계적인 마케팅 컨설턴트인 저자는 이 문제의 해결책이 스토리라고 단언한다. 브랜드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하는 방법이 바로 스토리이기 때문이다. 타고난 재능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도 스토리텔러가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스토리의 네 가지(가치·창업자·목적·고객) 공식'을 알려준다.

《낙연쌤의 파란펜》

박상주 지음 / 예미 펴냄 / 316쪽 / 1만6000원

누구나 말을 하고 사는 것처럼 누구나 글을 쓰고 사는 세상이 됐다. 이왕 써야 한다면 잘쓰는 게 필요하다. 좋은 표현력을 갖고 싶다면 말과 글에 대한 기본을 다져야 한다. 종군기자이자 지구촌 순례기자로 전 세계를 누비던 박상주 저자가 세계적 대문호들의 글쓰기 원리를 꼼꼼하게 정리하고, 여기에 '사이다 어법' '탁월한 문장가'로 평가받는 이낙연 전 총리의 글쓰기 노하우를 접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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