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한국판 뉴딜'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박종홍 기자 2021. 6.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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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6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 및 유공자 선정'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유공자 선정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최근 2년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와 유공자 발굴·시상이 그린리모델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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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접수..공공·민간부문 각 2점씩 선정
(국토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6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 및 유공자 선정'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의 핵심 과제인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분야는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로 구분한다.

에너지 성능 개선 효과가 우수하고 선도적 기술이 적용된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 사업자와 건축주가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에너지 절감 노력도, 재실자 만족도, 기술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된다. 현장평가 과정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 2점씩 4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과 국토부 장관상, LH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유공자 선정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최근 2년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와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유공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부터 7월30일까지 LH그린리모델링센터에 우편 접수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와 유공자 발굴·시상이 그린리모델링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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