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R 공동 9위

서대원 기자 2021. 6.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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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효주 선수가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하며 올 시즌 메이저대회 첫 '톱 10' 기대를 키웠습니다.

김효주는 지난 4월 ANA 인스피레이션은 공동 28위, 이달 초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2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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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효주 선수가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하며 올 시즌 메이저대회 첫 '톱 10' 기대를 키웠습니다.

김효주는 지난 4월 ANA 인스피레이션은 공동 28위, 이달 초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20위를 기록했습니다.

2타를 줄인 전인지가 합계 3언더파 공동 17위로 올라섰고,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도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공동 3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7위를 달렸던 박인비는 5타를 잃고 합계 이븐파 공동 3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미국의 넬리 코르다와 리젯 살라스가 합계 15언더파로 5타 차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을 포함해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코르다는 시즌 3승을 노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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