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국내 최초 개인사업자 CB 법인 설립 참여

김수현 2021. 6. 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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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이하중금리혁신법인)설립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KCD의 개인사업자 데이터 경쟁력과 참여 금융사의 신용평가 노하우 등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 중금리혁신법인의 신용평가모형을 사잇돌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에 적용해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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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 카뱅 등과 함께 출자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 확대할 계획"

서울보증보험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이하중금리혁신법인)설립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은 한국신용데이터(KCD)(42%)를 주축으로 카카오뱅크(33%), SGI서울보증(9%), KB국민은행(7%), 현대캐피탈(5%), 전북은행(2%), 웰컴저축은행(2%) 등이 함께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지난 25일 금융위원회에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CB) 예비허가를 신청했으며, 허가 시 국내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전업사가 된다.

서울보증보험은 "KCD의 개인사업자 데이터 경쟁력과 참여 금융사의 신용평가 노하우 등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 중금리혁신법인의 신용평가모형을 사잇돌 중금리대출보증 등 개인사업자 관련 상품에 적용해 개인사업자 대출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지난달 누계 약 8조 2000억원의 사잇돌 중금리대출 보증을 공급해 중저신용자 금리단층 해소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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