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함께 29일 '과학기술강국포럼' 창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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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강국포럼'이 오는 29일(화)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포럼의 목적은 ①과학기술계 소통강화, ②과학기술인 위상 제고, ③과학기술에 기반한 국가정책 추진이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은"코로나19 대응, 반도체 갈등 등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과학우선주의를 국정운영에 두기 위해 과학기술계, 정부, 여야 국회의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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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우선주의 국정 운영 필요
국회 중심 산·학·연 모여
‘과학기술강국포럼’이 오는 29일(화)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해당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이용빈 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이영 의원이 창립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본 포럼은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제안으로 성사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공학한림원도 포럼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포럼의 목적은 ①과학기술계 소통강화, ②과학기술인 위상 제고, ③과학기술에 기반한 국가정책 추진이다.
이는 국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과학기술계 목소리가 소외되는 현상이 잦아지고, 과학계의 역할이 참여가 제한적이며, 다양한 사회 정책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정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시작됐다.
창립식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이‘과학기술 기반의 국가전략’을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고,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이후 오전 11시부터 창립회원들이 포럼창립 취지문 발표, 포럼 창립에 임하는 제언 등 창립식이 진행된다.
본 포럼은 창립 목적에 공감하는 여야 의원들이 계속 추가되면서 포럼 외연이 확장될 예정이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의원은“코로나19 대응, 반도체 갈등 등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과학우선주의를 국정운영에 두기 위해 과학기술계, 정부, 여야 국회의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현장 참석을 50명 이내로 최소화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을 검색하면 된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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