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도 LG 올레드TV, 발레·오페라 공연과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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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예술과 접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문화·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김의도 LG전자 카자흐스탄법인장은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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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예술과 접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의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과 '3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까지 LG 올레드 TV, 울트라 HD TV 등 제품이 극장 곳곳에 설치된다.
이 극장은 과거 구소련 공화국 시절의 영향으로 오페라, 발레 등 공연 예술이 특히 발달한 카자흐스탄의 문화·예술 중심지 역할을 한다. 카자흐스탄 국민 시인이자 철학가인 아바이 쿠난바예프의 이름을 따 '아바이 오페라하우스'로도 불린다.
LG 올레드 TV는 극장 1, 2층 메인 홀에 각각 전시돼 공연 정보나 실시간 공연 현황을 보여준다.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과 슬림한 디자인이 극장의 고풍스러운 건축 양식과 어우러져 내부 공간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LG 울트라 HD(고화질) TV는 공연장 내부 벽면 등에 설치돼 공연 관련 자막을 제공한다. 오페라는 보통 원작의 언어 그대로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공연장 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자막을 함께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문화·예술을 접목한 마케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푸시킨미술관과도 후원 협약을 맺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맥레오드가 제작한 3D 아트를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선보이며 올레드 TV의 미적, 기술적 가치를 알렸다.
김의도 LG전자 카자흐스탄법인장은 "LG 올레드 TV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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