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R서비스 '리얼큐브'로 노인 치매예방 지원

송혜리 2021. 6.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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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혼합현실(MR) 서비스 '리얼큐브'로 노인 치매예방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KT(대표 구현모)는 MR 서비스 '리얼큐브'를 활용해 노인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했다고 27일 발표했다.

KT는 '리얼큐브'가 설치된 강남구 시니어플라자, 대구중구노인복지관,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리얼큐브' 네트워크 콘텐츠를 활용해 동시에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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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들이 시공간 초월해 새로운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
서울 강남구 시니어플라자에서 노인들이 메타버스 치매예방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KT]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가 혼합현실(MR) 서비스 '리얼큐브'로 노인 치매예방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KT(대표 구현모)는 MR 서비스 '리얼큐브'를 활용해 노인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노인 치매예방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약돼 답답함을 느끼는 노인들을 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KT는 '리얼큐브'가 설치된 강남구 시니어플라자, 대구중구노인복지관,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리얼큐브' 네트워크 콘텐츠를 활용해 동시에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시니어 치매예방 활동에 지원된 '리얼큐브'는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위치 및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연동해 가상현실(VR)기기(HMD)나 증강현실(AR) 글래스 없이도 가상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MR 서비스다. 부가적인 장비 착용이 불편한 노인들도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감나는 체엄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체육활동에는 5종류의 게임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회사는 인지발달과 체력증진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설계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체력과 인지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배기동 KT 공간/영상DX사업담당(상무)는 "KT는 메타버스의 주요 분야인 실감 미디어 영역을 헬스케어 및 교육, 스포츠 등으로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시니어들이 시공간을 초월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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