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14명.. 5일 연속 600명대

26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14명이라고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70명, 해외 유입 사례는 44명이다. 22일부터 5일 연속 600명대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국내 지역발생 570명 중 서울 242명, 경기 171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에서 43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2명, 대구 8명, 광주 12명, 대전 15명, 울산 3명, 세종 8명, 강원 19명, 충북 3명, 충남 23명, 전북 6 명, 전남 5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147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13명이다.

이날 국내 진단 검사량은 3만7717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1만3162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1528건이 이뤄져 93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027건이 이뤄져 확진자 9명이었다.

26일 코로나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1만1159명으로 기록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까지 총 1527만9057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29.8%)을 받았고, 462만427명(인구 대비 9.0%)이 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특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