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만달러 겨우 지켜내..암호화폐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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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3만달러를 겨우 지켜내면서 국내 가격으로로 37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2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0% 하락한 375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 붕괴 직전 수준까지 내려가자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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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리플·도지코인 등 0.8~1%↓
2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0% 하락한 375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94% 내린 211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지코인도 1.04% 하락한 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과 에이다도 각각 0.83%, 1.02% 떨어지는 등 주요 암호화폐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시세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63% 오른 3만19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2일 밤 3만달러선이 깨졌다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25일 3만5000달러까지 반등했으나, 이내 다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간밤에도 3만184달러까지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달러 붕괴 직전 수준까지 내려가자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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