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냐" 질문에 인터뷰 종료한 베일 [유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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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축구대표팀의 간판 가레스 베일(31)이 은퇴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인터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베일은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도중 '이번 경기가 웨일스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냐'는 질문에 대답 없이 인터뷰를 곧바로 마무리했다.
이에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스페인 '마드리디스타 레알'과의 인터뷰에서 "유로2020 종료 후 베일이 은퇴할 것이라는 것은 믿을만한 소식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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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축구대표팀의 간판 가레스 베일(31)이 은퇴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인터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웨일스는 2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16강전에서 덴마크에 0-4로 패했다.
이날 전반적으로 덴마크에 밀린 웨일스였다. 전반전에 덴마크에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에 내리 세 골을 먹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게 선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인 5.8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베일은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베일은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도중 ‘이번 경기가 웨일스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냐’는 질문에 대답 없이 인터뷰를 곧바로 마무리했다. 표정은 불쾌함이 역력했다.
베일은 이번 유로 본선을 앞두고 돌연 은퇴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베일의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은 스페인 ‘마드리디스타 레알’과의 인터뷰에서 “유로2020 종료 후 베일이 은퇴할 것이라는 것은 믿을만한 소식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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