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한줌 허리+볼륨 강조한 초밀착 드레스..'아찔'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볼륨을 강조한 초밀착 드레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원숄더 드레스에 스트랩 샌들 힐을 신고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잘록한 개미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초밀착 드레스를 선택해 아찔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허벅지까지 찢어진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앉아 우아한 옆태를 드러냈으며, 풍성한 속눈썹과 누드톤 립스틱을 바른 채 입술을 쭉 내밀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5:5 가르마에 고전적인 웨이브 헤어를 연출한 킴 카다시안은 한쪽 손목에 굵은 금빛 팔찌를 겹겹이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등 보유 자산이 1조가 넘는 것으로 평가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꼽은 억만장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킴 카다시안은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나 지난 2월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슬하에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둘과 함께 총 아이 넷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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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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