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창준 "손자 치아용 장난감, 입으로 쪽쪽 빨아서 준다"

한정원 2021. 6. 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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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창준이 남다른 육아 방식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창준은 "치아용 장난감을 쪽쪽 빨아서 준다"고 말했다.

김창준은 '여보! 내가 손주까지 봐야 해?'라는 주제로 '속풀이쇼 동치미'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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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김창준이 남다른 육아 방식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6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창준은 "치아용 장난감을 쪽쪽 빨아서 준다"고 말했다.

김창준은 '여보! 내가 손주까지 봐야 해?'라는 주제로 '속풀이쇼 동치미'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서분례는 "손자 육아해봤자 본전도 못 찾는다. 우리한테 아이를 맡기려면 내가 대신 밥을 씹어서 아이한테 줘도 아무 말 안 해야 한다"고 분노했다.

김창준은 "난 손자한테 손으로 고기 찢어 먹였다가 욕바가지로 먹은 적 있다. 손도 씻었는데 말이다. 손자가 물고 있는 치아용 장난감도 잠깐 빼면 먼지가 쌓이잖냐. 그걸 쪽쪽 빨아서 준다. 그거 갖고도 난리가 났었다"고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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