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A매치 최다골 기록 세웠지만.. 77골 앞선 女 축구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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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세계 A매치 역사를 새로 썼지만, 그를 한참 뛰어 넘는 여자 축구 선수가 주목 받고 있다.
A매치 통산 299경기 출전했고, 186골로 역대 여자 선수 중 최다 기록을 써 가고 있다.
호날두는 이번 유로2020 조별리그에서 5골로 역대 메이저 대회 최다골을 달성했다.
그는 이번 유로2020에서 A매치 최다골인 110골과 함께 골든볼(득점왕), 2연패까지 달성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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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세계 A매치 역사를 새로 썼지만, 그를 한참 뛰어 넘는 여자 축구 선수가 주목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호날두를 한참 뛰어넘은 여자 축구 레전드의 기록을 주목했다. 바로 크리스틴 싱클레어다.
싱클레어는 만 38세 라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현역 선수로 여전히 활동 중이다. 특히, A매치 기록을 본다면 엄청난 역사를 써가고 있다.
A매치 통산 299경기 출전했고, 186골로 역대 여자 선수 중 최다 기록을 써 가고 있다. 아무리 특급 선수라 해도 A매치 센추리 클럽(100경기 이상)도 들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300경기를 목전에 뒀다. 득점력도 뛰어나니 일명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라 불러도 될 정도다.
호날두가 기록상으로 싱클레어보다 많이 밀리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성별이 다른 점을 감안했을 때 호날두의 성과를 쉽게 깎아내려서는 안된다.
호날두는 이번 유로2020 조별리그에서 5골로 역대 메이저 대회 최다골을 달성했다. 덤으로 알리 다에이(이란)가 보유한 남자 A매치 최다골 109골과 동률이 됐다. A매치 178경기로 200경기 출전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
그는 이번 유로2020에서 A매치 최다골인 110골과 함께 골든볼(득점왕), 2연패까지 달성할 기회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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