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아내 차수은 "살림+육아 때문에 울면서 일 그만둔 적 있어"(속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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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창준 아내 차수은이 딸 살림, 육아를 도와주는 이유를 밝혔다.
6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차수은은 "젊은 할머니일 때 최선을 다해 딸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차수은이 딸 살림과 육아를 도운 이유는 딸이 경력 단절을 겪지 않게 하려고였다.
차수은은 "일하는 게 재밌는데 울면서 그만둔 적 있다. 젊은 할머니일 때 최선을 다해 딸 도와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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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개그맨 김창준 아내 차수은이 딸 살림, 육아를 도와주는 이유를 밝혔다.
6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차수은은 "젊은 할머니일 때 최선을 다해 딸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차수은은 회사 다니는 큰 딸을 대신해 손자를 돌봤다. 김창준은 육아와 살림을 함께하는 차수은을 바라보며 "스포츠 선수로 치면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육아 도와주러 왔으면 육아만 해라. 본가는 지금 엉망이다"고 버럭 했다.
차수은은 "내가 예전에 회사 몇 번 다녔다가 6개월 못 넘기고 그만뒀잖냐. 아이 맡길 때 없고 회사 갔다 오면 밥 차려주는 게 힘들어서 맨날 6개월 만에 그만뒀다. 나 진짜 직장 다니고 싶었다"고 토로했다.
차수은이 딸 살림과 육아를 도운 이유는 딸이 경력 단절을 겪지 않게 하려고였다. 차수은은 "일하는 게 재밌는데 울면서 그만둔 적 있다. 젊은 할머니일 때 최선을 다해 딸 도와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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