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탁 트인 한강뷰 집 이사..부모님 사랑 가득한 집

전시윤 기자 2021. 6. 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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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이사를 알렸다.

26일 오후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이삿짐 나르기. 새집하고 인사하기. 시골에서 아빠가 꼭 올라오셔서 이사하는거 봐야 된다며.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랑 완두콩이랑 직접 깐 마늘 들고 올라오시더니. 뭐든 필요한 거 사라고 현금을 쥐어주고가셨다"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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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시윤 기자]
/사진=홍석천 SNS

방송인 홍석천이 이사를 알렸다.

26일 오후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이삿짐 나르기. 새집하고 인사하기. 시골에서 아빠가 꼭 올라오셔서 이사하는거 봐야 된다며.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랑 완두콩이랑 직접 깐 마늘 들고 올라오시더니. 뭐든 필요한 거 사라고 현금을 쥐어주고가셨다"고 작성했다.

이어 "20년은 내가 용돈 드렸는데 아빠가 모아두신 비상금이란다. 오랜만에 용돈 받는 기분 넘 좋다. 사랑하는 아빠. 이거저거 잔소리는 덤 새집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볼게여. 걱정마세여. 새집 인테리어 공개는 천천히 할게여"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한강 야경이 담겨 있다. 탁 트인 시야가 눈에 띈다. 이어 아버지께 받은 용돈을 공개하며 뿌듯한 마음을 보였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매니저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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