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델타 변이 우려에 2주간 봉쇄령

박수진 기자 2021. 6.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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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델타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시드니와 인근 지역에 2주간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광역 시드니와 블루마운틴, 센 트럴 코스트, 울릉공 등을 대상으로 현지 시간 26일 저녁 6시부터 다음 달 9일 밤 11시 59분까지 2주간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6일 60대 공항버스 운전사가 미국발 입국자를 이송하던 중 델타 변이에 처음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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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델타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시드니와 인근 지역에 2주간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광역 시드니와 블루마운틴, 센 트럴 코스트, 울릉공 등을 대상으로 현지 시간 26일 저녁 6시부터 다음 달 9일 밤 11시 59분까지 2주간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봉쇄 기간 대상 지역 주민은 생필품 구매와 운동, 의료, 생업이나 교육 등 4가지 필수 목적 이외의 외출이 금지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6일 60대 공항버스 운전사가 미국발 입국자를 이송하던 중 델타 변이에 처음 감염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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