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가로 여왕의 귀환' 오스타펜코 20개월 만에 우승

서봉국 2021. 6. 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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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43위·라트비아)가 1년 8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스타펜코는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바이킹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특유의 '닥공'을 앞세워 콘타베이트(27위·에스토니아)를 2-0(6-3 6-3)으로 꺾었습니다.

오스타펜코는 20살이던 2017년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른 선수로, 그해 9월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구름 관중을 불러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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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프랑스오픈 챔피언 옐레나 오스타펜코(43위·라트비아)가 1년 8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스타펜코는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바이킹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특유의 '닥공'을 앞세워 콘타베이트(27위·에스토니아)를 2-0(6-3 6-3)으로 꺾었습니다.

오스타펜코는 20살이던 2017년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른 선수로, 그해 9월 코리아오픈에 출전해 구름 관중을 불러모았습니다.

2019년 10월 룩셈부르크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이스트본에서 통산 네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2018년 5위까지 올랐던 세계 랭킹이 이 대회 전까지 40위권으로 밀렸다가 이번 우승으로 34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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