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도쿄행 좌절..100m 올림픽 기준 기록 통과 실패

이균재 2021. 6. 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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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영(30, 광주광역시청)의 도쿄 올림픽 출전 꿈이 좌절됐다.

김국영은 26일 정선종합운동장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서 10초2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도쿄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 인정 기한이 오는 29일까지라 마지막 기회였지만, 김국영은 도쿄 올림픽 출전 기록인 10초05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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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김국영(30, 광주광역시청)의 도쿄 올림픽 출전 꿈이 좌절됐다.

김국영은 26일 정선종합운동장서 열린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선서 10초2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도쿄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 인정 기한이 오는 29일까지라 마지막 기회였지만, 김국영은 도쿄 올림픽 출전 기록인 10초05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 종목 한국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은 올해 초 종아리 근육이 찢어진 데 이어 햄스트링까지 다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당시 10초16)을 통과하며 한국 남자 100m 사상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지만, 2회 연속 꿈의 기회는 잡지 못했다.

김국영은 이듬해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을 준비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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