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소나기 소식..서쪽은 '더위', 동쪽은 '선선'
강아랑 2021. 6. 26. 21:47
오늘은 새벽부터 저녁까지 중부와 경북, 전북 지역에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저녁까지 전국 내륙과 산간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 정도입니다.
또,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서해안 지역은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서쪽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대전 30도, 서울 29도로 예상되고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30도, 전주 29도까지 오르겠지만, 포항 25도 등으로 동해안은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미지)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20비행단 경찰대대장, 가해자 조사도 전에 “불구속·압수수색 최소화”
- 마약 대용품 된 감기약…팔면서 “많이는 먹지마”라는 약사
- “델타 변이 지배종 시간 문제 ‘4차 유행’ 우려”…WHO “최소 85개국 확산”
- “꼭 찾아드리겠습니다” 전사자 유해발굴 구슬땀
- [영상] 실종 닷새째…김휘성 군 마지막 행적 담긴 CCTV
- 무분별한 처방 막으려 ‘이력조회’ 도입했지만…외면하는 의사들
- [특파원 리포트] 박수 받으며 석방된 프랑스 남편 살해범…“딸을 위해”
- 조선소 화장실에서 황화수소·암모니아 누출…2명 사상
- 잇따른 구조조정에 학생들 반발…학령인구 줄면서 대학가는 진통 중
- “왜 직원 밥 갖고 트집이냐?” vs “이재용, 급식 마진까지 챙겨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