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3 학생 실종 닷새째..경찰 "동선 확인 중"
KBS 2021. 6. 26. 21:37
경기도 성남에서 고등학교 3학년 김휘성 군이 닷새째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 김 군의 주거지 근처 공원과 뒷산 등을 수색하는 한편, 버스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확보해 동선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군은 지난 22일 오후 5시쯤 학교를 나선 뒤 소식이 끊겼습니다.
당시 김 군은 교통카드와 아버지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었지만카드 사용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고, 휴대전화도 학교 서랍에 두고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20비행단 경찰대대장, 가해자 조사도 전에 “불구속·압수수색 최소화”
- 마약 대용품 된 감기약…팔면서 “많이는 먹지마”라는 약사
- “델타 변이 지배종 시간 문제 ‘4차 유행’ 우려”…WHO “최소 85개국 확산”
- “꼭 찾아드리겠습니다” 전사자 유해발굴 구슬땀
- [영상] 실종 닷새째…김휘성 군 마지막 행적 담긴 CCTV
- 무분별한 처방 막으려 ‘이력조회’ 도입했지만…외면하는 의사들
- [특파원 리포트] 박수 받으며 석방된 프랑스 남편 살해범…“딸을 위해”
- 조선소 화장실에서 황화수소·암모니아 누출…2명 사상
- 잇따른 구조조정에 학생들 반발…학령인구 줄면서 대학가는 진통 중
- “왜 직원 밥 갖고 트집이냐?” vs “이재용, 급식 마진까지 챙겨야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