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씨호크 5년연속 과기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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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 동아리 '씨호크(Seahawk)'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해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전문 실습교육 및 연구활동,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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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는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 동아리 ‘씨호크(Seahawk)’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복대는 씨호크가 전공 실력을 키우기 위해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및 모의해킹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했다.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해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 및 윤리관 함양을 위한 전문 실습교육 및 연구활동, 취업연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씨호크 회원들은 개인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관련 교육 및 세미나 참가 지원은 물론 연구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육-해-공군 정보보호병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지도교수는 “전국에서 20개 대학 동아리만 선정되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 대학이 5년 연속 선정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보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코딩 전공, 사이버보안 전공, 클라우드서비스 전공, 데이터분석 전공을 개설해 전공별로 창의융합적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산업체 300여개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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