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표 여성정책' 싱크탱크 출범..발기인 5만2천명

고상민 2021. 6. 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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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여성정책 싱크탱크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이 전 대표는 특강에서 "2021년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숙제를 절감하고 있다"며 "여성 문제는 젠더 문제로만 볼 게 아니다. 큰 결심을 해서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혜숙 최고위원과 박효경 전국호남향우회 여성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발기인은 총 5만2천명에 달한다고 이 전 대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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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여성문제, 젠더로만 볼 게 아냐..하나하나 해결"
신복지서울포럼 발대식에서 강연하는 이낙연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의 여성정책 싱크탱크가 26일 공식 출범했다.

'신복지 전국여성포럼'은 이날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전 대표는 특강에서 "2021년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라는 숙제를 절감하고 있다"며 "여성 문제는 젠더 문제로만 볼 게 아니다. 큰 결심을 해서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신복지여성포럼은 '이낙연표 여성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싱크탱크다.

전·현직 광역·기초 여성의원 및 전국 시도당 여성위원장, 일반 여성 시민 등으로 구성됐다.

민주당 전혜숙 최고위원과 박효경 전국호남향우회 여성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발기인은 총 5만2천명에 달한다고 이 전 대표 측은 밝혔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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