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서튼 감독 "오늘의 슈퍼스타는 한동희" [잠실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두산을 제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최근 2연승, 두산전 3연승과 함께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28승 1무 39패.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두산을 제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최근 2연승, 두산전 3연승과 함께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28승 1무 39패.
선발 최영환이 4⅔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물러난 가운데 김진욱-오현택-구승민-진명호-김원중이 뒤를 지켰다. 진명호는 시즌 2승, 김원중은 11세이브에 성공.
타선에서는 정훈과 안치홍이 나란히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한동희는 9회 솔로홈런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경기 후 “최영환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도 선발로 팀 승리 기회를 지켜내는 좋은 활약을 해줬다. 또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 모두 실점 없이 잘 던졌다”며 “오늘의 슈퍼스타는 한동희다. 필요할 때 큰 것 한 방을 쳐줬다. 김원중도 마무리다운 모습으로 경기를 잘 끝냈다”고 흡족해했다.
롯데는 27일 박세웅을 앞세워 스윕에 도전한다. 두산은 이영하를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