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후 퇴근하던 소방관이 한강 뛰어든 50대 구조

박윤수 yoon@mbc.co.kr 2021. 6. 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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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방관이 퇴근 중 한강에 빠진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인천 서부소방서 정서진119수난구조대 소속 최진헌 소방장은 어제(25) 오전 10시 반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전거로 퇴근하던 도중 서울 성산대교 인근에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최 소방장은 곧바로 강물에 뛰어들어 25미터 가량을 헤엄쳐 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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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현직 소방관이 퇴근 중 한강에 빠진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에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인천 서부소방서 정서진119수난구조대 소속 최진헌 소방장은 어제(25) 오전 10시 반쯤,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전거로 퇴근하던 도중 서울 성산대교 인근에서 물에 빠진 50대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최 소방장은 곧바로 강물에 뛰어들어 25미터 가량을 헤엄쳐 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81814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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