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 악행 뿌리 뽑히길"..故 최숙현 1주기 추모식 열려
이승은 2021. 6. 26. 20:28
지난해 팀 내 지도자와 선배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스스로 세상을 떠난 고 최숙현 선수 1주기 추모식이 경북 성주군 삼광사 추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최 선수의 동료와 후배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철인3종협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배 문체부 2차관은 "고인의 희생과 마음을 기려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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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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