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상반기 접종 마무리…델타 변이발 4차 확산 우려

상반기 백신 접종이 거의 마무리됐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델타형 변이가 급격히 퍼지면서 사차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아파트 붕괴’ 사흘째 구조작업…난항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사고로 백육십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가운데 사흘째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유독가스와 폭우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불구속·압수수색 최소화 지시”…부실 수사 확인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맡은 해당부대 군사경찰 대대장이 불구속 처리와 압수수색 최소화를 지시한 것으로 케이비에스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부실 수사 정황도 살펴봅니다.

부산 조선소에서 2명 사상…유독가스 다량 검출

부산의 한 조선소 화장실에서 한 명이 숨지고 한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허용 기준치의 열여섯배가 넘는 황화수소 등이 검출됐습니다.

‘마약 성분 의약품’도 관리 허술…오남용 심각

마약 대용품으로 악용되는 감기약이 허술한 관리 속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의약품까지 쉽게 처방해주는, 의약품 오남용 문제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