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9승·김혜성 3안타' 키움, 연이틀 KIA 제압..4연승 질주[MD리뷰]

2021. 6. 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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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최근 4연승으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6-1로 이겼다. 4연승했다. 35승35패가 됐다. KIA는 3연패하며 25승41패로 9위다.

키움 타선이 초반부터 김유신을 상대로 좋은 생산력을 보여줬다. 1회말 서건창의 볼넷과 김혜성의 중전안타 및 상대 좌익수 송구 실책으로 1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박동원이 초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선제 좌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13호.

KIA가 2회 무사 1,2루 찬스를 놓치자 키움이 흐름을 가져왔다. 2회말 박주홍과 서건창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김혜성이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KIA는 5회초 1사 후 김호령, 박찬호, 최원준의 연속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김선빈의 유격수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키움은 5회말 1사 후 박병호의 좌전안타, 송우현의 우전안타, 박주홍의 1루 땅볼로 2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신인 김휘집이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KIA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5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1실점했다. 시즌 9승(4패)를 따냈다. KIA 선발투수 김유신은 4⅔이닝 8피안타 7탈삼진 4사사구 6실점으로 시즌 6패를 떠안았다.

[요키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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